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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서울대 국감장이 아니라…” 外

입력 | 2004-10-18 18:34:00


▽서울대 국감장이 아니라 정운찬 총장에 대한 청문회장 같다―서울대의 한 직원, 18일 국회 교육위원회의 서울대 국정감사에서 고교등급제에 대한 정 총장 발언을 놓고 의원들의 질의가 계속 이어지는 것을 지켜보며.

▽국제관례를 깬 것은 한미 양국의 협상팀이다―노회찬 민주노동당 의원, 18일 용산기지 이전 포괄협정을 공개한 데 대해 정부가 강한 유감 표명과 함께 유출경로를 조사하고 나서자 자신의 인터넷 홈페이지에 올린 ‘난중일기’라는 글에서 이를 반박하며.

▽기호 2번을 부각시키는 전략을 집중적으로 구사하고 있다―한나라당 관계자, 18일 10·30 재·보궐선거에서 한나라당이 1980년 이후 사실상 독점해 온 1번 자리를 열린우리당에 내줬는데 이를 모르고 기호 1번을 찍겠다는 지지자가 많아 걱정스럽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