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부천시는 18일 거주자 우선주차제를 현재보다 2배가량 늘려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거주자우선주차제가 새로 시행되는 곳은 △원미구 19곳 △소사구 11곳 △오정구 5곳 등의 총 1035면이다. 기존의 우선주차구역은 38곳 1551면이었다.
주차요금(1개월 기준)은 주간(오전 9시∼오후 6시) 2만원, 야간(오후 6시∼다음달 오전 9시) 1만5000원, 전일(24시간) 3만원이다. 11월 1∼15일 각 동사무소에서 이용 신청을 받는다. 032-320-2546
박희제기자 min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