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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한국외국인학교 착공

입력 | 2004-10-21 00:47:00


2006년 8월 개교하는 한국외국인학교(KIS)가 29일 경기 성남시 판교에서 착공식을 갖는다.

서울 강남구 개포동에 이어 두 번째로 설립되는 한국외국인학교는 유치원부터 고교 과정까지 13개 학년에 52개 학급을 운영할 예정이다. 입학 정원은 1040명이며 연간 수업료는 1500만∼1900만원이다. 외국 국적 학생과 외국 영주권을 가진 한국계 학생에 한해 입학이 가능하며 외국에서 5년 이상 근무한 외교관과 상사주재원, 연구원 등의 자녀는 특례 지원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