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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송아리 골프교실 “칩샷 땐 방향 그리세요”

입력 | 2004-10-21 19:28:00


①칩샷=공이 떨어질 지점을 선정하라. 연습 스윙을 할 때 공이 떨어질 방향을 미리 머릿속에 그린다.

②퍼팅=목표하는 가상의 선에 맞춰 공의 선을 일치시킨 뒤 그 선을 따라 친다.

③비거리=비거리를 늘리려면 티샷할 때 티 높이를 평소보다 높게 하고 그립을 약하게 한다. 왼쪽 엉덩이를 오른쪽보다 약간 높이 올린다.

④그린 주변 벙커샷=대부분의 아마추어 골퍼들은 공을 너무 빠르고 세게 치는 오류를 범한다. 이때에는 그립을 약하게 한다. 공은 자세의 중심에 두고 왼쪽 다리에 체중의 60%를 싣는다. 클럽을 눕혀 위에서부터 아래로 부드럽게 떨어지도록 한다.

⑤파 3홀=거리가 짧은 홀일수록 바람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구름의 움직임과 나무의 흔들림으로 바람의 정확한 방향을 체크한다.

⑥간식=라운딩할 동안 먹는 간식은 근육에 에너지를 불어 넣을 뿐 아니라 정신을 맑게 해주는 것이 좋다. 땅콩과 아몬드 등 견과류, 말린 과일, 바나나, 연어와 아보카도를 넣은 호밀빵 샌드위치 등을 추천한다.

⑦물=한 홀을 돌 때마다 세 번 물을 마신다. 또는 물 두 번에 스포츠음료 한 번을 마신다.

⑧스트레스 관리=초조함을 느낀다면 심호흡을 크게 한다. 플레이를 잘해 왔을수록 긴장감은 커진다. 플레이를 즐겨라.

⑨위험 대처=숲에 공이 들어가는 등 어려움에 처했을 때에는 일단 안전하게 페어웨이 쪽으로 공을 올려라. 그것이 실수를 줄이는 길이다.

⑩근육 강화=웨이트 트레이닝을 통해 배와 등 근육 힘을 기른다. 배 근육은 자세의 안정감을 도와주며, 등 근육은 부상을 줄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