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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대 첫 국정감사 끝나

입력 | 2004-10-22 18:36:00


4일부터 시작된 17대 국회 첫 국정감사가 22일 문화관광위 등 12개 상임위별 정부 부처 및 산하기관에 대한 확인감사를 마지막으로 종료됐다.

국회는 25일 이해찬(李海瓚) 총리의 새해 예산안 시정연설을 청취하고, 26일부터 이틀간 열린우리당 천정배(千正培) 원내대표와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의 원내교섭단체 대표연설, 28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분야별 대정부질문 등 의사일정을 계속한다.

그러나 한나라당이 이 총리의 시정연설을 거부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하고 나서, 내주 초반 의사일정부터 파행이 예상된다.

박민혁기자 mhpar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