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A4 2.0’
▽기아자동차는 19일부터 이달 말까지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리는 국제모터쇼에 스포티지를 출품했다.
기아차는 스포티지를 다음달 칠레를 시작으로 중남미 전체 시장에서 판매해 올해 1300대, 내년 3600대를 수출할 계획이다. 기아차는 현재 모닝(수출명 피칸토)과 쎄라토를 현지에 판매하고 있다.
▽GM코리아는 31일까지 신세계백화점 서울 강남점에서 추첨을 통해 ‘캐딜락 CTS 세단’(5935만원) 한 대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GM코리아와 신세계백화점간의 공동마케팅 차원에서 진행되는 것으로 행사 기간에 캐딜락 전 차종에 대한 시승행사도 실시한다.
▽아우디코리아는 다음달 말까지 ‘A4’ 모델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등록세와 취득세를 깎아주는 행사를 실시한다. 등록세는 차량 가격의 2%, 취득세는 5%다. 해당 모델은 ‘A4 터보’(5050만원) ‘A4 3.0 콰트로’(6570만원) ‘A4 1.8 터보 스포츠’(5440만원) ‘A4 2.0’(4740만원·사진) 등이며 모델별로 332만∼460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게 된다.
▽‘자동차 10년 타기 시민운동연합’과 교통안전공단은 30일 서울 마포구 성산동 성산자동차검사소에서 ‘2004 클린 자동차 선발대회’를 연다. 출고한 뒤 3년 이상 지난 승용 자동차(10인승 이하 승합차도 포함) 가운데 유해 배출가스가 적게 나오는 차량 22대를 선정하는 행사로 최고 60만원 상당의 상품을 준다. 참가 희망자는 인터넷(www.carten.or.kr)으로 사전에 신청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