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강릉시는 가로수에 달려 있는 감을 땄다가 시민의 제보로 적발된 김모(59) 최모씨(57) 등 2명에게 ‘가로수 조정 및 관리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했는데…▽…강릉시는 이달 초 ‘가로수를 훼손하면 과태료를 부과합니다’라는 현수막과 안내표지까지 붙였으나 일부 시민이 감을 마구 따 나무까지 심하게 훼손되자 일벌백계 차원에서 과태료를 부과키로 했다고….
춘천=최창순기자 cscho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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