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귀신이 산다’로 스크린에도 발을 내디딘 탤런트 장서희는 단아한 여성미가 물씬 풍기는 얼굴선과 사슴같이 큰 눈망울이 매력적이다.
평소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관심이 많았던 그는 이번에 ‘Give & 기부’에 참여하며 “결식아동이 점점 늘어나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기증품을 보내왔다.
평소 밝고 여성스러운 패션 스타일을 추구하는 그가 기증한 아이템은 ‘타테오시안 런던’의 귀고리와 목걸이.
귀고리는 로맨틱한 느낌을 주는 연분홍색 인조석(파이버옵틱스)이 네모난 모양으로 장식돼 있다. 목걸이는 Y자 디자인의 은색 체인에 진분홍색 인조석이 육각면체로 대롱대롱 매달려 있다.
그는 “귀고리와 목걸이를 고를 때에는 한 세트로 맞추기보다 색상을 비슷하게 맞추고 디자인을 조금 다르게 연출하는 것이 훨씬 패셔너블하다”고 조언했다.
정윤기 스타일리스트 intrend07@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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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애장품 경매는 다음주 월요일(11월 1일) 오후 2시까지 동아닷컴(www.donga.com)에서 진행됩니다. 지난주 ‘2004 아테네 올림픽’ 태권도 금메달리스트 문대성 선수가 기증한 타임 옴므 셔츠는 ID blactone님께 6만7500원에 낙찰됐습니다. 수익금은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www.goodneighbors.org)를 통해 서울 노원구 상계동의 결식아동에게 27개의 도시락으로 전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