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경상수지 흑자 규모가 200억달러를 넘어섰다. 2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9월 중 국제수지 동향(잠정)’에 따르면 9월 중 경상수지 흑자는 8월보다 18억달러 늘어난 28억6000만달러. 1∼9월 누적 경상수지 흑자 규모는 203억3000만달러로 집계됐다. 9월 말까지의 경상수지 흑자 규모는 작년 같은 기간(46억6000만달러)에 비해 4.5배나 늘어난 것이다.
이강운기자 kwoon9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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