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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하이라이트/30일]‘부모님 전상서’ 외

입력 | 2004-10-29 18:14:00


◆부모님 전상서

창수는 아내 성실이 갑자기 쳐들어 오자 당황한 나머지 장롱 안에 숨는다. 그러나 창수는 아내에게 막말하는 초롱이를 내동댕이치고 성실을 달래려 한다. 성실은 창수에게 이혼하겠다고 말한 뒤 고향으로 내려간다. 정환은 금주 고모와 아버지에게 건물 1층을 임대해 달라고 부탁했다가 거절당한다.

◆작은 아씨들

미득은 건태가 퇴원했다는 말을 듣고 다시 냉담해진다. 아직 준섭에게 미련이 남은 혜득은 선우와 만나는 게 즐겁지 않다. 혜득은 다음날 준섭을 찾아갔다가 몸이 아픈 준섭을 보고 발길을 돌리지 못한다. 창석은 일도가 은행에 간 틈을 타서 현득에게 집요하게 애정을 고백한다.

◆활력충전 36.5

‘세월의 상징’인 주름살의 원인과 예방법을 알아본다. 주름살의 원인은 노화 뿐만 아니라 자외선과 수분 부족, 과도한 흡연 등 환경적인 요인이 더 크다. ‘주름살은 유전일까?’ ‘주름살 모양에 따라 성격이 달라질까?’ ‘단 음식을 먹으면 주름이 더 많이 생기나?’ 등에 대한 사실을 알아본다.

◆한강수 타령

준호는 신률의 차에서 내리는 가영에게 “회사 상사하고 연애하냐”고 묻는다. 가영은 나영에게서 미애가 임신한 게 아니라는 사실을 듣고 놀란다. 준호는 유나가 “노력하겠다”며 애교를 부리지만 무뚝뚝하게 대한다. 신률은 가영에게 협찬 사주들과 식사할 때 입으라며 옷을 보낸다.

◆영화보다 재미있는 영화이야기-우리 형

영화 ‘우리 형’의 제작 뒷이야기를 소개한다. 원빈은 “드라마 ‘꼭지’와 같은 작품을 다시 해보고 싶다”며 영화에서 ‘싸움짱’으로 통하는 종현 역에 도전했다. ‘우리 형’에서 모범생인 형 성현 역을 맡은 신하균도 복부와 얼굴을 맞는 연기를 펼쳤다.

◆낭만 콘서트

최성수 박강성 김지연 이범학 박화요비 ‘여행스케치’ ‘유리상자’가 출연한다. 최성수가 ‘동행’, 김지연과 이범학이 ‘난 바람 넌 눈물’, 박화요비가 영화 음악 ‘유 콜 잇 러브’를 부른다. ‘여행스케치’와 ‘유리상자’의 미니 콘서트를 열고, 박강성은 히트곡 ‘장난감 병정’ ‘내일을 기다려’를 열창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