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는 29일 북한에 비료 10만t을 지원하겠다고 통보하는 한편 이산가족 문제 해결을 위한 남북 적십자회담의 조기 개최를 촉구했다.
한적은 이날 조선적십자회 중앙회 장재언(張在彦) 위원장 앞으로 보낸 전화통지문에서 “내부절차가 마무리 되는 대로 비료를 지원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비료지원은 구매계약 및 선적회사 선정 등의 절차를 마무리한 뒤 다음 달 중순경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하태원기자 taewon_ha@donga.com
한적은 이날 조선적십자회 중앙회 장재언(張在彦) 위원장 앞으로 보낸 전화통지문에서 “내부절차가 마무리 되는 대로 비료를 지원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비료지원은 구매계약 및 선적회사 선정 등의 절차를 마무리한 뒤 다음 달 중순경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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