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과 조흥은행은 국제 금 가격과 연동해 수익률이 결정되는 ‘제2차 골드지수 연동 파워인덱스 정기예금’ 3종을 9∼17일 공동으로 판매한다. 6개월 만기인 ‘골드지수 상승형2호’는 만기 때 금 가격이 가입 때보다 20% 이내에서 올랐을 경우 최고 연 13.71%의 금리를 준다. 한 번이라도 20%를 넘으면 연 3.43%의 금리가 적용된다. 신한 조흥은행은 지난달 은행권 최초로 ‘제1차 골드지수 연동 정기예금’을 판매했다.
□대한투자증권은 삼성전자 보통주 주가와 연계한 ‘인베스트 삼성전자ELS 채권투자신탁1호’를 12일까지 판매한다. 6개월 만기로 신탁자산의 90% 정도를 안정적인 채권에 투자하고 나머지를 삼성전자 보통주 주가에 연계한 파생상품에 투자한다. 만기일 주가가 기준일보다 높고 운용기간 주가가 기준일 대비 25% 이상 상승한 적이 없으면 연 18%의 수익을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