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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종합]유도남녀대표감독 안병근-윤익선씨

입력 | 2004-11-08 17:35:00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 한국 유도의 부흥을 이끌 사상 최강의 ‘드림팀’이 떴다. 대한유도회(회장 김정행)는 8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상임이사회를 열고 2004 아테네 올림픽 이후 공석이던 남녀 대표팀 감독에 용인대 교수로 재직 중인 안병근 교수(42)와 윤익선 교수(50)를 각각 선임했다. 남자 코치로는 아테네 올림픽 남자대표팀 트레이너를 맡았던 전기영(31)이 발탁됐고 여자 코치는 2002 부산 아시아경기대회 때 여자대표팀 코치로 활약했던 이경근(42)이 맡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