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제직(吳濟直) 충남도 교육감이 11일 청조근정훈장을 받았다.
청조근정훈장은 정부가 공무원 및 사립학교 교원으로서 직무에 충실한 장관급 이상 공직을 거친 교원에게 수여하는 훈장으로 1등급에서 5등급 중 최고 권위에 해당한다.
오 교육감은 1998년 6월부터 2002년 5월까지 국립대인 공주대 제3대 총장으로 재직하면서 공주대가 중부권 거점 명문대학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기반을 다진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기진기자 doyoc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