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17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중에서 한 여학생이 시험에 앞서 두 손을 모아 기도하고 있다.(왼쪽) 비슷한 시간 종로구 청운동 경복고 교문 앞에서 한 어머니가 양손을 얼굴에 댄 채 자녀가 시험을 잘 치르기를 애타게 기도하고 있다.
변영욱기자 cut@donga.com · 김미옥기자 sal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