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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女야구팀 일본과 친선경기

입력 | 2004-11-18 18:11:00


3월 창단된 여자 야구팀 ‘비밀리에’가 21일 오전 10시 잠실구장에서 일본의 도야마현 우오즈시의 ‘애틀랜타96’과 친선경기를 갖는다. 비밀리에는 덕수정보고 투수 출신 안향미(23)가 주축이 돼 만든 국내 최초의 여자팀. 이번 경기에는 부산의 2번째 여자팀 ‘빈’도 참가해 비밀리에와 힘을 합쳤다. 비밀리에는 7월 일본에서 열린 제4회 여자야구 월드시리즈에선 일본에 0-53, 캐나다에 0-27, 홍콩에 6-16으로 참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