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이지연 아나운서, ‘10년 연인’과 내년 1월 화촉

입력 | 2004-11-18 18:43:00


KBS 이지연 아나운서(29·사진)가 내년 1월 28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 신랑은 KTF 단말기전략팀 이경로(34) 과장으로 두 사람은 연세대 학생 오케스트라 ‘유포니아’에서 만나 10년간 교제해왔다.

방송인 이상벽의 딸인 이 아나운서는 KBS1 ‘청춘 신고합니다’ ‘당첨 행운의 카드’, KBS2 ‘스타골든벨’ 등을 진행하고 있다. 두 사람은 호주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아파트에 신접 살림을 차린다.

서정보기자 suhcho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