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통선 이북에서 주로 생산되는 ‘파주 장단콩’을 주제로 한 제8회 파주 장단콩축제가 19일부터 21일까지 임진각 광장에서 열린다.
장단콩은 청정지역인 민통선 이북인 경기 파주시 장단면과 적성면 일대에서 주로 생산되는데 늦서리 피해가 없어 콩의 품질이 우수하다.
행사장에서는 장단콩을 시중보다 10∼20% 정도 싸게 판매하는데 백태는 7kg에 3만8000원, 올서리태는 7kg에 7만원, 늦서리태는 7kg에 9만원의 가격에 판매될 예정이다. 자세한 행사 일정은 인터넷 사이트(http://www.jangdankong.com)참조.
이동영기자 argu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