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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하이라이트/22일]‘심야스페셜’ 외

입력 | 2004-11-21 19:55:00


◆심야스페셜-꿈의 기술, 생체 인식

생체 인식 기술은 신체적 특징이나 습관을 이용해 사람들을 식별하는 기술이다. 홍채 진단법과 지문을 이용한 출입 통제 장치, 주인의 얼굴을 인식해 자동으로 시동을 거는 자동차, 목소리만으로 신원을 파악하고 금융 거래를 하는 등 일상에 응용되고 있는 생체 인식 기술을 살펴본다.

◆그대는 별

해인은 부모의 유골을 강물에 뿌리며 눈물을 흘린다. 홍기는 현장소장이 하청업체로부터 뇌물을 받아 불량자재를 썼다는 사실을 알고 화를 낸다. 설상가상으로 신문에 부실 공사에 대한 기사가 난다. 해인은 정우에게 어린 시절 받았던 장난감 반지를 보여주며 옛 일을 회상한다.

◆최고의 앵커를 만나다

미국 ABC 방송의 앵커우먼 바버라 월터스, CBS방송 시사고발 프로그램 ‘60분’의 진행자 마이크 월러스, 폭스TV의 빌 오라일리의 생활을 공개한다. 바버라 월터스는 9월에 25년간 맡았던 ABC방송의 뉴스 매거진 프로그램 ‘20/20’을 중단했으나 여전히 세인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영웅시대

부정 축재자 1호로 꼽힌 국대호는 귀국하자마자 최고회의 박정희 의장을 만난다. 국대호는 “혁명 정부의 제1목표가 경제 건설이면 기업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야 한다”고 박 의장을 설득한다. 시장에서 청소부 아르바이트를 하는 박대철은 과로와 영양 실조로 병원에 입원한다.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 첫회. 미국 하버드대에 입학한 현우(김래원)는 우연히 모텔에서 수인(김태희)을 처음 만난다. 하지만 현우는 수인을 직업 여성으로 오해한다. 현우는 룸메이트 존 포드의 소개로 정민(이정진)을 알게 된다. 정민은 케인즈 교수의 강의 시간에 고초를 겪은 현우를 비웃는다.

◆특집 대한민국 록 페스티벌

10월 9, 10일 경기 광명시 중앙로에서 열린 ‘대한민국 록 페스티벌’을 4회에 걸쳐 녹화 방영한다. 첫 시간은 전인권의 무대다. 그는 히트곡 ‘행진’ ‘사랑한 후에’ ‘돌고돌고돌고’를 열창한다. 이어 이은미(23일), ‘자우림’(29일), ‘뜨거운 감자’ ‘럼블피쉬’ ‘K2’ ‘노바소닉’(이상 30일)의 공연을 방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