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0일 출범할 인천문화재단 이사회는 인천부평축제위원회 심갑섭(62) 위원장과 인하대 최원식(55) 교수 등 2명을 재단을 이끌 대표 이사로 복수 추천했다.
심 위원장은 KBS 광주와 대구 총국장을 지냈으며, 최 교수는 창작과비평사의 주간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인천시장이 조만간 한 명을 대표 이사로 결정할 예정이다.
재단 출범식은 12월 10일 오후 6시 반 인천종합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인천시립예술단과 조영남 소찬휘 녹색지대 등의 공연과 더불어 열린다.
박희제기자 min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