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포항공장 부지조성 기공식이 29일 오후 2시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용한리에서 열린다.
이 자리에는 현대중공업 유관홍 사장을 비롯해 주민 5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기공식은 현대중공업 포항공장 전체 면적 30만평 가운데 1단계인 3만평에 대한 부지조성 공사로 내년 6월에 완공될 예정이다.
내년 10월부터 현대중공업 포항공장이 가동되면 연간 50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 등이 기대된다.
이권효기자 boria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