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잠실대교에서 광진교를 잇는 한강변 북측에 자전거 길이 만들어졌다.
서울시 한강시민공원사업소는 28일 “잠실대교 북단∼광진교 북단 한강시민공원에 2.88km의 자전거도로(폭 2.5∼4m)를 조성해 29일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한강시민공원에는 강남 41.4km, 강북 39.3km 등 총 80.7km의 자전거도로가 마련됐다.
광진교에는 이미 자전거 도로가 조성돼 있어 자전거를 타고 한강을 건너 강변 양쪽을 모두 달릴 수 있게 됐다.
사업소는 앞으로 △광진교∼경기 구리시(토평리) 1.6km △광나루∼경기 하남시(미사리) 4.1km △행주대교∼경기 김포시 4.4km 구간에도 자전거도로를 조성할 계획이다.
사업소는 한편 이미 건설된 한강변 자전거도로를 내년까지 붉은색 아스콘으로 포장하고 가로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황태훈기자 beetlez@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