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비, 이승환, 이기찬, 김종국, ‘클래지콰이’의 호란과 하하, 박효신이 그룹 ‘god’의 데니안 대신 29일부터 일주일동안 번갈아 가며 KBS 쿨FM(89.1Mhz) ‘키스 더 라디오’(매일 밤 10시) DJ를 맡는다.
‘키스 더 라디오’ 이계창 PD는 “이들이 ‘god’ 6집 녹음과 춤 연습을 위해 일주일동안 자리를 비우는 데니안을 위해 DJ를 자청했다”고 밝혔다.
데니안은 ‘god’ 멤버들과 함께 5일 오후 6시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6집 ‘보통날’ 발매 쇼케이스를 가진 뒤 6일 방송에 복귀한다.
김선우기자 sublim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