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홍명보’ 조병국(수원)이 축구대표팀 수비의 핵으로 낙점 받았다.
요하네스 본프레레 한국축구대표팀 감독은 19일 오후 7시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리는 독일축구대표팀과의 평가전에 출전할 20명의 태극전사 명단에 세대교체를 이룰 첫 번째 ‘젊은 피’로 꼽혀온 조병국을 포함시켰다. ▽대표팀 명단
△GK=이운재(수원) 김영광(전남) △DF=이민성(포항) 조병국(수원) 김치곤(서울) 최진철 박재홍 박동혁(이상 전북) 김진규(전남) △MF=김정우 유경렬(이상 울산) 김동진(서울) 김두현(수원) 김상식(광주) 박규선(전북) △FW=이동국(광주) 조재진(시미즈) 김동현(수원) 차두리(프랑크푸르트) 남궁도(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