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노 김반디씨(사진)가 16일 오후 7시반 영산아트홀에서 독창회를 갖는다.
피아노 이지현, 바이올린 김진영, 비올라 권윤희, 첼로 현소영씨가 협연하는 실내악 반주의 콘서트로, 푸치니 오페라 ‘마농 레스코’ 중 ‘부드러운 장막 안에’, 드보르자크 오페라 ‘루살카’ 중 ‘달에게’ 등을 노래한다.
김반디씨는 서울대 성악과를 졸업하고 미국 보스턴대에서 석사와 박사를 취득했다. 1만∼2만원. 02-581-5404
유윤종 기자 gustav@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