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부산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한국 축구대표팀과의 경기를 위해 17일 오전 부산에 도착한 독일 대표팀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 동아일보 자료사진
“혁신만이 살길이다.”
위르겐 클린스만 독일축구대표팀 감독(40·사진). 1990 이탈리아 월드컵과 유로(유럽축구선수권)96 우승 주역에 A매치(국가대표 간 경기) 108회 출전으로 ‘센추리클럽’에 가입하며 47골을 기록한 독일의 영웅.
독일 역대 최연소 감독인 그는 유로2004 조별리그 탈락의 책임을 지고 사임한 루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