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우는 18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남자 81kg급 결승에서 독일의 비쇼프 올로를 업어치기 한판으로 누르고 우승했다.
홍성현(용인대)은 19일 무제한급 결승에 올랐으나 압둘도 탄그리에프(우즈베키스탄)에게 허벅다리 되치기 절반을 내줘 은메달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