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 신입생을 선발한 8개 의·치의학전문대학원 합격자를 분석한 결과 5명 중 2명이 이학계열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의·치의학전문대학원 전문학원인 서울메디컬스쿨이 8개 의·치의학전문대학원 합격자 499명 중 288명을 분석한 결과 이학계열이 44.1%(127명), 공학계열이 30.9%(115명) 등이었다는 것.
전공별로 보면 생물학 유전공학 등 생명과학 관련 학과가 37.2%(107명)를 차지했다.
이번에 신입생을 뽑은 의학전문대학원은 가천의대 건국대 충북대 경희대 등 4개 대, 치의학전문대학원은 경북대 서울대 전남대 전북대 경희대 등 5개 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