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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파일]포스코건설 이란 발전소 수주

입력 | 2004-12-20 17:57:00


포스코건설이 이란에 총 6억 달러(약 6300억 원) 규모의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소 2기를 건설한다. 포스코건설은 이란 정부가 추진 중인 500∼600MW급 발전소 2기 건설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돼 이 프로젝트를 종합 관리하는 국내 에너지 종합개발업체 AWI사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AWI는 11월 17일 이란산업개발재건기구와 발전소 건설 및 운영권에 관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 발전소 2기는 2005년 상반기 착공해 2007년 하반기에 완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