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경영대학원 동창회(회장 김영대·金英大 대성그룹 회장)는 21일 서울 중구 장충동 서울클럽에서 장만기(張萬基) 한국인간개발연구원 회장과 김정태(金正泰) 전 국민은행장에게 제5회 ‘서울대 경영인 대상’을 시상했다.
‘서울대 경영인 대상’은 국가 경제 및 사회 발전에 기여했거나 동창회에 크게 공헌한 최고경영자(CEO)에게 수여된다.
동창회 측은 “장 회장은 1975년 한국인간개발연구원을 설립해 30년간 경영인 지식개발에 매진했고, 김 전 행장은 최근까지 전문경영인으로 활동하면서 동창회를 크게 빛냈다”고 설명했다.
배극인 기자 bae215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