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4년제 대학들이 21일 2005학년도 2학기 수시모집 합격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대부분 80% 안팎의 등록률을 보였다.
연세대는 1535명 중 1311명이 등록해 85.4%의 등록률을 기록했으며 성균관대는 78.2%, 서강대는 82.3%, 한양대 90.2%였다.
합격자 수와 실제 등록률에서 차이가 나는 것은 2개 이상 대학에 복수 합격한 수험생이 1개 대학에만 등록했기 때문이다.
수시모집에 합격한 사람은 등록 여부와 상관없이 이후 정시모집이나 추가모집에 응시할 수 없으며, 수시모집에서 미달된 인원만큼 정시모집에서 더 뽑을 수 있다.
대학별 2학기 수시모집 등록율
대학
등록률
건국대
77%
경희대
80.6%
동국대
82%
서강대
82.3%
성균관대
78.2%
연세대
85.4%
중앙대
84.7%
한국외국어대
79.1%
한양대
90.2%
손효림 기자 aryss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