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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29일 베이징서 남-북-中 탁구 교류전

입력 | 2004-12-23 17:48:00


남북한과 중국 탁구 선수들이 29일부터 이틀간 베이징 교통대학 체육관에서 ‘서울·평양·베이징 탁구 교류전’을 벌인다고 한국실업탁구연맹이 23일 밝혔다. 이 대회에는 각국 남녀 선수 5명씩 출전해 단식과 복식, 단체전을 펼친다. 한국은 아테네올림픽 단식 우승자인 유승민(삼성생명) 주세혁(상무), 북한은 여자 에이스 김현희를 비롯해 김윤미 고은경(이상 여자) 정경철 우수영(이상 남자) 등이 출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