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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하이라이트/29일]‘플라워 콘서트’ 외

입력 | 2004-12-28 18:57:00


◆플라워 콘서트

10월 2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3인조 록그룹 ‘플라워’의 ‘폭탄선언’ 콘서트를 녹화 방영한다. 이들은 히트곡 ‘엔드리스’를 비롯해 ‘눈물’ ‘걸음이 느린 아이’를 부르고, 록 발라드 ‘이곳에서’와 그룹 ‘구피’와 함께 부른 ‘마더’를 선보인다. 그룹 ‘퀸’의 히트곡 ‘섬바디’와 ‘보헤미안 랩소디’도 열창한다.

◆생방송 60분 부모

‘자녀 공부에 비결이 있다’ 편. 꼴찌에서 전교 1등으로 거듭난 전북 부안고 백승훈군과 그의 어머니가 진정한 공부에 대해 이야기한다. 백군은 “공부를 잘 해야 하는 이유를 만들어야한다”고 말한다. 가톨릭대 성기선 교수(교육학)가 공부 방법과 부모들의 바람직한 태도에 대해 조언한다.

◆해신

자미 부인은 검투 경기에서 궁복이 이기자 언젠가는 그가 자신의 목숨도 앗아갈 것이라며 불안해한다. 다음 날, 궁복은 설평의 호위무사로 간다. 채령을 따라 양주 포구에 간 궁복은 정화와 마주친다. 궁복을 마음에 뒀던 채령은 이들이 각별한 인연을 맺고 있다는 사실을 눈치챈다.

◆와! ○e 멋진 세상

탤런트 정시아가 프랑스에서 고난도 스포츠인 야마카시에 도전한다. 야마카시는 맨몸으로 도심의 빌딩을 오르거나 건물과 건물 사이를 뛰어다니는 고난도의 익스트림 스포츠다. 정시아는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야마카시의 기본기인 기계 체조와 암벽 등반 낙법 등을 배웠다.

◆수요기획

‘스무살 이등병의 첫 겨울나기’ 편. 최전방에 배치된 이재형(20) 이등병의 부대 적응 과정을 담았다. 영하 20도의 혹한에서 밤샘 경계 근무를 하는 모습과 최전방 내무반의 24시, 사격 훈련 현장을 취재했다. 몇 달 만에 이뤄진 모자 상봉과 작별의 순간도 전한다.

◆2004 SBS 가요대전

뮤지컬 ‘맘마미야’의 ‘댄싱 퀸’으로 화려한 무대를 연다. 역대 가요대전 대상 수상자인 ‘god’가 축하 공연을 펼친다. 비와 ‘신화’가 특별 무대를 꾸미고, 트로트 부문 수상자들이 트로트 메들리를 부른다. 보아와 ‘동방신기’가 새로운 무대를 선보이고 이승철과 리마리오가 깜짝 공연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