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중국 단둥(丹東)시에 조성한 13만2000평 규모의 ‘인천산업단지’ 내 미분양 공장용지에 대한 재분양이 7일까지 실시된다.
시는 인천산업단지 18필지 3만3118평에 대해 국내 기업체를 대상으로 분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분양되는 공장 용지는 1필지 당 1000∼5000평으로, 평당 분양가는 사용료 포함해 5만9810원이다.
분양 받은 업체는 사용료 없이 50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032-440-2873
박희제 기자 min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