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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지진해일 복구비 15만달러 지원

입력 | 2005-01-05 17:52:00


북한은 지진해일로 피해를 본 남아시아 지역에 대한 긴급 구호자금으로 15만 달러(약 1억5700만 원)를 지원키로 결정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5일 보도했다.

정부 당국자는 “핵문제로 국제사회에서 고립되고 있는 북한이 국제사회의 구호노력에 동참하려는 모습을 통해 고립을 피해 보려는 의도로 보인다”고 말했다.

하태원 기자 taewon_h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