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게임개발사 닐소프트는 최대 8명까지 동시에 격투를 벌일 수 있는 온라인 격투게임 ‘쿠드그라스: 자비의 일격’(사진)을 이달 말부터 서비스한다고 6일 밝혔다.
회사 측은 가정용 비디오게임기에서 인기를 끌던 정통 격투게임을 온라인으로도 즐길 수 있게 한 것이 이 게임의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또 비디오게임기용 격투게임과 차별되는 게임 캐릭터의 성장, 레벨에 따른 공격력과 방어력 상승, 아이템 착용 등이 온라인 게임 유저에게 친숙하게 받아들여질 것이라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일반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공개 서비스는 이달 말부터 시행되지만 6일 현재 홈페이지(www.coupdegrace.co.kr)를 방문할 경우 비공개 시범서비스 가입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