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FC 서울이 9일 올 시즌 FA(자유계약선수) 최대어 중 한명인 베테랑 수비수 이기형(31·사진)을 영입했다.
이기형은 프로통산 221경기에 출전해 23골 20도움을 기록하며 2001∼2003년 성남 일화의 K리그 3연패에 기여했다.
서울은 또 왕정현을 전북 현대에 내주고 맞트레이드로 스트라이커 박성배를 영입했고, 김호준(고려대) 곽태휘(중앙대) 김태진(연세대) 이상협(동북고) 등 신인 4명과도 계약했다.
이기형은 프로통산 221경기에 출전해 23골 20도움을 기록하며 2001∼2003년 성남 일화의 K리그 3연패에 기여했다.
서울은 또 왕정현을 전북 현대에 내주고 맞트레이드로 스트라이커 박성배를 영입했고, 김호준(고려대) 곽태휘(중앙대) 김태진(연세대) 이상협(동북고) 등 신인 4명과도 계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