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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클라리넷’ 스톨츠먼 내한공연

입력 | 2005-01-18 17:45:00


그의 모습을 무대에서 본 게 어제 같은데 훌쩍 8년이 지났다. 현역 클라리넷 연주계의 최고 거장 리처드 스톨츠먼(사진)이 피아니스트 박종훈의 반주로 독주회를 갖는다. 21일 오후 8시 서울 금호아트홀.

미국 예일대와 컬럼비아대 박사과정을 졸업한 스톨츠먼은 클래식, 재즈, 크로스오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클라리넷의 매력을 전파해온 ‘클라리넷의 전도사’로 통한다.

8년 만의 내한 콘서트에서 그는 브람스 소나타 f단조, 레너드 번스타인의 소나타 등을 연주한다. 3만∼4만 원. 02-6303-1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