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를 위한 전용도서관이 인천에 처음으로 만들어진다.
인천 연수구는 동춘동 923의2번지 400여 평의 부지에 ‘연수어린이도서관’을 건립해 11월 개관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지하 1층, 지상 3층(연면적 515평) 규모로 완공될 이 도서관은 대부분의 시설을 방처럼 꾸며 어린이들이 바닥에 앉아 책을 읽을 수 있도록 할 계획.
300여 평 규모의 열람실에는 어린이 300명이 동시에 입장할 수 있으며 2만여권의 어린이용 도서가 비치된다. 032-810-7076
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