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쟁 없는 한 해를 만들자.” 19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가 던진 화두다. 여당도 즉각 반기고 나섰다. 지난해 초 박 대표가 꺼냈던 ‘상생(相生)’이란 화두가 4개 쟁점법안을 둘러싼 여야 간의 치열한 공방으로 빛이 바랬던 것이 올해는 제발 되풀이 되지 않기를.
최남진 namj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