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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이운재 세계 골키퍼랭킹 17위

입력 | 2005-01-19 18:21:00


‘거미손’ 이운재(수원 삼성·사진)가 세계 골키퍼 랭킹에서 아시아 선수로는 유일하게 20위 안에 올랐다. 이운재는 19일 독일의 국제축구역사통계협회(IFFHS)가 발표한 세계 골키퍼 순위에서 잔루이지 부폰(1위·유벤투스), 올리버 칸(6위·바이에른 뮌헨)등에 이어 17위에 올랐다. 이운재는 소속팀 수원의 2004K리그 우승을 이끌었고 국가대표 수문장으로 출전한 지난달 19일 독일과의 평가전에서는 미하일 발라크의 페널티킥을 막아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