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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하이라이트/22일]‘한강수타령’ 외

입력 | 2005-01-21 17:45:00


◆한강수타령

시집와서 처음으로 아침을 준비한 가영은 식구들의 수저를 바꿔놓는 등 실수를 한다. 준호와 가영은 신률이 가영에게 보낸 결혼 축하 메일을 본다. 나영은 잡지사 직원들이 자기 사진을 보며 “실물보다 아니다”고 수군거리는 것을 엿듣고 우울해진다.

◆그것이 알고 싶다

지난해 연말, 프로씨름의 천하장사 최홍만이 일본의 종합 격투기 대회인 K-1으로 진출한다고 선언했다. 그는 기자회견에서 “다시 돌아오더라도 절대로 씨름은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가 이렇게까지 말할 정도로 위기에 처한 한국프로씨름의 현실을 조명하고 일본의 스모와도 비교한다.

◆솔로몬의 선택

새 코너 ‘핫이슈 생생법정’에서는 학교에서 종교 수업을 거부한 학생에게 제적 조치를 내리는 게 정당한지 알아본다. 잘못 배달된 도자기를 깨트렸을 때 변상해야 하는지, 미성년자가 몰래 유흥업소에 들어가 술 등을 주문했다가 쫓겨 날 때 음식값을 지불해야 하는지도 살펴본다.

◆불멸의 이순신

원균은 전라좌수사로 부임하자마자 파직을 당한다. 정운을 비롯한 장수들도 원균의 파직을 인정하지 않으며 흥분한다. 그러자 원균은 장수들에게 “전라좌수군을 강하게 만들어 왜구를 정벌하고 싶다”고 말한다. 선조는 아무도 모르게 이순신을 불러 “전라좌수사가 될 생각이 있느냐”고 묻는다.

◆이혁재의 파티 왕

주석 바스코 스퀘어 등과 힙합계의 맏형으로 불리는 이현도가 힙합 파티를 열었다. 이들은 이현도가 프로듀싱한 힙합 음반 ‘더 뉴 클래식’에 참가했다. 이현도는 후배들이 이 음반에 참여한 사연을 털어놓는다. 그는 새 음반에 참여한 ‘데프콘’과 함께 ‘와치 요 백’과 타이틀곡 ‘힙합구조대’를 부른다.

◆메가스트럭쳐 위크-꿈의 도로, 아우토반

독일의 고속도로 ‘아우토반’의 운영 시스템을 알아본다. 1만1000km 길이의 아우토반은 고속 질주를 허용하는데도 교통 사고 발생률과 사망률이 비교적 낮다. 경찰과 통제소 직원들의 효율적인 감시와 운영의 묘미를 세밀하게 파헤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