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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건설 파산채권 골드만삭스에 낙찰

입력 | 2005-01-24 17:45:00


동아건설 파산채권 매각 입찰의 낙찰자로 골드만삭스가 선정됐다.

매각주간사회사인 삼일회계법인은 24일 “14일 예비낙찰자로 정해졌던 골드만삭스(트라이엄프 인베스트먼트 리미티드)가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당초 1순위 낙찰자였던 월드스타는 19일까지 이행보증금을 납입하지 않아 낙찰 자격을 상실했다.

골드만삭스는 입찰보증금 100억 원을 이미 납입했으며 이달 중 낙찰 금액의 20%에 해당하는 이행보증금을 낼 예정이다.

김승진 기자 sarafin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