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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일 예산처장관 辭意…후임에 변양균차관 거론

입력 | 2005-01-26 17:53:00


김병일(金炳日·사진) 기획예산처 장관이 26일 사의를 표명했다.

김 장관은 이날 경기 용인시 삼성인력개발원에서 열린 ‘기획예산처 간부 혁신연찬회’ 마무리 자리에서 “청와대에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김 장관의 사표는 조만간 수리될 것으로 알려졌다.

후임 장관으로는 변양균(卞良均) 예산처 차관이 거론되고 있다.

공종식 기자 k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