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문화재단(이사장 박성용)이 주는 제1회 금호음악인상 시상식이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신문로 금호아트갤러리에서 열렸다. 시상식에서는 피아니스트 손열음 씨(19·여·한국예술종합학교 3년)가 금호음악인상을, 피아니스트 김대진 교수(43·한국예술종합학교)가 금호음악스승상을 받았다.
이날 시상식장에는 손숙 전 문화관광부 장관,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 가와이 하야오(河合준雄) 일본 문화청 장관, 쓰다 가쓰아키(律田和明) 일본예술문화진흥회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유윤종 기자 gustav@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