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에서 엉터리 영어 해석으로 주목받는 ‘컬투’(사진)가 데뷔 이후 처음으로 정규 프로그램의 메인 MC를 맡았다.
‘컬투’의 정찬우(38)와 김태균(33)은 3일부터 김국진과 박수홍의 후임으로 SBS ‘코치’(목 저녁7:05)를 진행한다. 컬투는 1994년 MBC 공채 개그맨 5기로 데뷔했다.
‘코치’는 그동안 시청자들의 고민을 듣고 문제 해결 방법을 찾아줬으나 컬투가 진행하는 3일부터는 의뢰인이 연예인으로 바뀐다. 3일의 주제는 ‘성질 죽이기’에 대한 해결법이다.
이진영 기자 eco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