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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하이라이트/2일]‘슬픈연가’ 외

입력 | 2005-02-01 18:40:00


◆슬픈연가

건우는 자살을 시도하는 혜인을 구한다. 한국으로 돌아온 준규는 군입대 영장을 받는다. 혜인은 절망에 빠진 채 하루 하루를 보내고 건우는 혜인의 눈수술을 돕는다. 시력을 회복한 혜인은 다시 무대에 오른다. 제대한 준규는 혜인을 찾아갈 날만 기다리나 건우의 약혼녀가 되어 한국에 돌아온 혜인을 만난다.

◆환경스페셜-아시아 환경 리포트 ‘신음하는 대륙, 중국’

급속한 경제 발전으로 환경 오염에 신음하고 있는 중국의 이면을 짚는다. 양을 방목하던 내몽골 오지까지 공장이 들어서면서 양들이 죽어가고 있다. 양쯔강 상류에는 세계 최대 규모의 산샤댐이 건설되면서 주변 생태계를 변화시키고 있다.

◆윈드토커

감독 오우삼. 주연 니컬러스 케이지, 아담 비치. 2002년작. 1944년 제 2차 세계대전. 미국은 사이판을 점령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일본군의 치밀한 암호 교란 작전으로 고전하던 미군은 나바호족의 언어를 이용해 새로운 암호체계인 ‘윈드토커’를 만드는데 성공한다.

◆해결! 돈이 보인다

셀프튀김전문점의 사장 김진영(49) 씨가 연이은 사업 실패로 자신감을 잃은 황화연(47) 김명희(46) 부부에게 비법을 전수한다. 셀프튀김전문점은 단호박 복어 닭안심 사과 등 23가지의 재료를 손님들이 즉석에서 튀겨 먹는다. 김 사장은 녹차 파프리카 카레 후추를 이용한 4색 소금을 개발했다.

◆논스톱5

‘엉뚱한 고백’ 편. 이정은 실수로 수아의 디지털 카메라를 망가트린다. 이정은 수아에게 “사실은 너를 좋아하기 때문에 디카에 담긴 진우의 모습에 화가나 부셨다”고 거짓 고백한다. 지하창고에서 프러포즈를 준비하려던 용만은 문이 고장나서 갇힌다.

◆제이미의 위대한 도전

제이미 앤드류는 2년 전 알프스 등반 때 조난 사고로 팔 다리를 잃었다. 하지만 그는 강한 정신력으로 시련을 이겨내고 재활 운동을 통해 새로운 삶을 살아가고 있다. 암벽 등반과 달리기로 체력을 단련한 그는 의족에 아이징이 박힌 등산화를 신고 다시 알프스 등반에 도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