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도심에서 강화도와 영흥도를 각각 오가는 좌석버스가 5월부터 운행된다.
인천시는 대중교통 노선 부족으로 인한 주민불편을 덜기 위해 강화군과 옹진군 영흥도를 운행하는 3개 좌석버스 노선을 신설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좌석버스 노선은 △남동구 구월동 인천종합터미널∼인천시청∼서구 석남동∼강화군 초지대교∼강화터미널 △계양구청∼서구 검단동∼강화 초지대교∼마니산 △옹진군청∼인천시청∼남동구 만수동∼선재도∼영흥도 등이다.
요금은 교통카드를 사용하면 어른 1500원, 중고생 1100원, 초등생 750원이며 현금은 구분 없이 2000원이다. 032-440-3896
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