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풍년과 주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탐라국 입춘(立春) 굿 놀이’가 3일부터 이틀 동안 제주시청 광장과 ‘제주목 관아지’ 등에서 펼쳐진다.
제주시가 주최하는 이 행사는 농경의 상징인 소를 모시고 제사를 올리는 ‘낭쇠(나무로 만든 소를 일컫는 제주방언) 고사’로 개막된다.
제주시 9개 동 풍물놀이패의 거리퍼레이드에 이어 제주목 관아지에서 입춘굿, 전통문화 공연한마당 등이 열린다.
임재영 기자 jy788@donga.com
제주시가 주최하는 이 행사는 농경의 상징인 소를 모시고 제사를 올리는 ‘낭쇠(나무로 만든 소를 일컫는 제주방언) 고사’로 개막된다.
제주시 9개 동 풍물놀이패의 거리퍼레이드에 이어 제주목 관아지에서 입춘굿, 전통문화 공연한마당 등이 열린다.
임재영 기자 jy78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