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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유승민, 코카콜라 최우수선수에

입력 | 2005-02-03 18:15:00


‘탁구 황제’ 유승민(23·삼성생명)이 제10회 코카콜라 체육대상 최우수선수상 수상자로 선정돼 3일 트로피와 함께 상금 500만 원을 받았다. 남녀 우수선수상은 아테네 올림픽 남자역도 69kg급 은메달리스트 이배영(경북개발공사)과 장대높이뛰기의 최윤희(김제고)에게 돌아갔다. 여자 양궁대표팀을 이끌었던 서오석 감독(전북도청)에게 우수지도자상이, ‘피겨 요정’ 김연아(도장중)와 남자체조의 김대은(한국체대)에게 각각 남녀 신인상이 주어졌다. 김인건 태릉선수촌장은 공로상을, 문대성(동아대 감독)은 인기상을 받았다.